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5 HOT6 GSL Season 3 (문단 편집) ==== 16강 ==== ||<-6> '''A조'''(9월 2일) || || || '''{{{#ff0000 선수}}}''' |||| '''결과''' || '''{{{#0000ff 선수}}}''' || '''{{{#128d12 맵}}}''' || || 1경기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Picon_small.png]]정윤종 || 1 || 2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Ticon_small.png]]정우용 || {{{#ff0000 코다}}}, 에코, 테라폼|| || 2경기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Picon_small.png]]백동준 || 2 || 0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Zicon_small.png]]이병렬 || 코다, 에코 || || 승자전 ||<:>정우용 || 1 || 2 ||<:>백동준 || {{{#ff0000 철옹성}}}, 코다, 에코 || || 패자전 ||<:>정윤종 || 1 || 2 ||<:>이병렬 || 테라폼, {{{#ff0000 에코}}}, 코다 || || 최종전 ||<:>정우용 || 0 || 2 ||<:>이병렬 || 철옹성, 캑터스 밸리 || 프리뷰 - '''꿀조 만든 정윤종, 우승자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정윤종의 상대들이 [[SBENU SSL 2015 Season 3|이번 SSL 8강]]에서 이긴 이병렬, 전날 프로리그에서의 패배로 기세가 묘한 백동준, 전적 상 토스전이 약한 정우용이라 이변이 일어나지 않는다면면 정윤종이 무난히 8강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았었'''다. {{{+1 '''그러나....'''}}} 1경기 - '''설마 우승자 징크스가?''' 2경기 - '''절친록. 아는사람이 더 무섭다.''' 승자전 - '''[[백동준|무사]]의 역습''' '''지뢰로 흥한자, 지뢰로 망한다.''' 철옹성에서의 1세트. 정우용은 지뢰 드랍을 준비했다. 백동준은 예언자 이후 거사조. 예언자가 정우용의 본진으로 향했다. 광물 필드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그것은 페이크였다. 정우용은 건설로봇이 '''광물을 캐는 바로 그 밑에''' 지뢰를 매설해놓은 상태였고, 백동준의 예언자는 사실상 아무것도 못하고 터지고 말았다. [[박상현(캐스터)|중]][[황영재|계]][[박진영(게임 해설가)|진]]들도 몇초 후에 이 사실을 안 상황. 정우용은 이 기세를 놓치지 않고 거사조를 준비중이던 백동준의 트리플을 노 자극제 해병만으로 깨뜨렸다. 설상가상으로 불사조가 지뢰에 데미지를 입으면서 백동준은 뒤가 없어진 상태에서 올인을 감행, 정우용의 앞마당에서 전투를 벌였으나, 전방에 나가있던 정우용의 병력이 돌아와 백동준의 추가 추적자를 자르면서 일꾼 피해도 거의 없이, 불곰도 대부분 생존한 채로 거신까지 잡아내며 정우용이 승리했다. 코다에서의 2세트. 정우용은 역시 지뢰 드랍이었다. 정찰한 SCV를 숨겨가면서까지 백동준의 빌드를 확인한 정우용은 지뢰 드랍을 다시 감행했다. 전진 수정탑에서 추적자 3기가 나오던 백동준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막아내고 추적자를 대동, 정우용의 앞마당으로 향했다. 같은 시각, 다시 돌아온 의료선이 4지뢰를 매설시켰는데, 탐사정 4기가 잡혔다. '지뢰 쿨이 다 빠졌겠지' 싶어 정우용의 앞마당으로 화면을 돌린 옵저버. 그러나 미니맵 상단에 '''탐사정 피해 16'''이 찍혔다. 쿨이 빠지지 않았다는 것. 하지만 판은 정우용이 유리한 것이 아니었다. 지뢰에 지나치게 자원을 투자했기 때문에 해병, 불곰같은 병영의 병력이 많지 않았고, 백동준은 이 틈을 절묘하게 파고들어 앞마당의 벙커를 박살내고 정우용의 본진에 난입, 난장판을 만들어놓았다. 설상가상으로 이 전투에서 정우용의 지뢰 한 기에서 미사일이 발사되었는데, 하필 '''건설로봇들이 잔뜩 들러붙은''' 광전사쪽으로 향하면서 역대박이 났고, 경기는 그대로 마무리되었다. 세트 스코어 1:1. 8강 진출자는 3세트에서 가려지게 되었다. '''그 3세트는 다음과 같다.''' >'''"지뢰로 끝내볼려고 해봤습니다만, 끝내지 못하고 끝났어요!"''' >[[박상현(캐스터)|박상현]] 캐스터 >'''"이거 줘도 됩니다! 야, 이거 다 가져! 다 죽여!"''' >'''"백동준 선수도 감 잡았어요. 오늘 정우용 선수의 대 프로토스전은 무조건 지뢰니까 굳이 길게 가지 말자. 일꾼 잡히면 인구수 빈만큼 병력 더 찍어서 끝내자.'''" >[[황영재]] 해설위원 에코에서의 3세트. 정우용은 다시 SCV를 숨겨놓으며 백동준의 황혼의회를 발견하고 해병 수기와 화염차 2기를 백동준의 기지로 난입시켰지만, 화염차 2기가 본진에 들어온것 치고는 일꾼을 3기밖에 잡지 못했다. 그리고 정우용은 다시 한번 지뢰드랍을 준비했다. 백동준은 처음 2기의 드랍을 탐사정 2기만 주면서 안전하게 막은 뒤 점멸 추적자로 정우용의 앞마당의 지뢰를 회피하여 진입했고, 여기서 ~~원플러스 원 행사중이던~~ 추가 보급품이 투하된 보급고를 파괴시켜 인구수를 막아버렸다. 이에 정우용은 추적자들을 상대하며 지뢰를 백동준의 본진에 떨어뜨렸고, 여기서 신경을 못 쓰고 있던 백동준의 탐사정이 8기가 잡혔지만, 백동준은 정우용의 인구수 트러블이 생긴 타이밍을 이용해서 앞마당 벙커를 파괴시켰고, 그나마 남아있던 해병 3기가 탄 의료선을 공중분해시켰다. 마지막으로 백동준의 앞마당에 지뢰 3기가 떨어졌지만, 본진내의 추적자 다수를 정리할 방법이 없었던 정우용은 GG를 선언하였다. 이로서 백동준은 2013년 이후 오랜만에 GSL 8강에 진출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41842&iskin=esports|인벤 인터뷰]]에서 94라인을 언급하며 전태양과 이병렬과 자신을 잘 지켜봐달라고 언급하였다. 패자전 - '''승부사 이병렬, SSL 8강의 복수! 그리고 우승자 징크스''' 전시즌 양대 우승자들이 모두 이병렬과의 경기로 광탈이 확정되는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다.[* [[SBENU SSL 2015 Season 2|전 시즌 SSL]]의 우승자 김도우, [[2015 GSL Season 2|전 시즌 GSL]]의 우승자 정윤종] 최종전 - '''이병렬, 뿅카닉을 깨부수다''' 캑터스 밸리에서의 2세트는 OME와 OME가 만들어낸 최고의 명경기였다. ||<-6> '''B조'''(9월 4일) || || || '''{{{#ff0000 선수}}}''' |||| '''결과''' || '''{{{#0000ff 선수}}}''' || '''{{{#128d12 맵}}}''' || || 1경기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Picon_small.png]]김준호 || 0 || 2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Ticon_small.png]]조성주 || 테라폼, 코다 || || 2경기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Picon_small.png]]김도우 || 2 || 1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Picon_small.png]]김유진 || {{{#ff0000 테라폼}}}, 에코, 코다 || || 승자전 ||<:>김도우|| 1 || 2 ||<:>조성주 || 코다, {{{#ff0000 테라폼}}}, 캑터스 밸리 || || 패자전 ||<:>김준호 || 2 || 1 ||<:>김유진 || {{{#ff0000 테라폼}}}, 에코, 코다 || || 최종전 ||<:>김도우 || 2 || 1 ||<:>김준호 || {{{#ff0000 코다}}}, 에코, 테라폼 || 프리뷰 - '''돌아온 BSL''',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e_sports&ctg=news&mod=read&office_id=347&article_id=0000077581|'''누가 떨어져도 아까운 B조''']] '''자고 일어나니 [[김준호(프로게이머)|WCS 포인트 1위]], [[조성주(프로게이머)|팀킬]], [[김도우(프로게이머)|SSL 우승자]]와 한 조가된 [[김유진(프로게이머)|싸패좌]]''' --잠깐, 포인트 1위는... 내 밥이었지?-- 조성주가 3토스조에 속하기는 했지만 요새 조성주 폼이 확실히 떨어지고 있는 상태라 무난히 올라가기는 힘들다는 평. 참고로 김도우, 김준호는 상대전적상 김유진한테 압도적으로 밀리고, 특히 김도우는 오프라인에서 김유진을 단 한경기도 이겨본 적이 없다. 이 부분도 나름 볼 거리다. 여담으로 이 날은 GSL이 공식 출범한 지 5주년이 되는 날이다.--GSL 5주년 특별경기가 BSL이라니 여기서 결승진출 나오는건가?--[* [[DSL]] 항목 참조. B조가 죽음의 조가 나왔을 당시 BSL을 뚫은 선수들은 성적이 상당히 좋았다.~~그런 거 없다~~] 이날 김유진은 바로 전날 미국에서 귀국하여 연습을 하지 못하고 경기에 임했다. 그결과... 1경기 - '''조성주의 반격''' 2경기 - ''''아니 모선핵 없이 싸우겠다고? 내 자존심이 그런 걸 허락하지 않는다!!'''' ~~정정당당 끝판왕 싸패좌~~ 3세트에서 김도우가 모선핵을 전진배치했다가 허무하게 잃어버리면서 김유진이 승리에 한 발 다가가나 싶었는데 김도우의 앞마당으로 진입하는 순간 마찬가지로 모선핵을 갖다 바쳐버리면서(;;) 김도우가 교전에서 이기고 승리를 가져왔다. 여담으로 김도우는 드디어 오프라인 경기에서 김유진을 꺾는 데 성공했다. 승자전 - '''제 4 종족 모드''' 뚫을 수 없었을 것 같았던 김도우의 벽이었다. 그것을 조성주는 완벽한 소모전과 전매특허 견제로 '''바이킹과 유령도 없이 [[해병(스타크래프트 시리즈)|해]][[불곰(스타크래프트 2)|불]][[의료선|선]]만으로 거신을 잡아가며''' 이겨냈다. 특히나 요즘 성적이 하락한 이후로 그리웠던 예전의 플레이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3경기 이후 해설진들과 [[문규리|여신님]]마저 손목을 걱정할 정도로 '''전성기의 그가 돌아왔다.''' 조성주의 생존은 정윤종의 SSL 행보와 함께 그랜드슬래머 가시권에 진입했다는 것이기에 중요하다. 그가 이번에 우승하면 OSL, SSL에 이어 3개 방송사 우승이다. 패자전 - '''김준호, 인간상성 김유진을 극복하다''' --[[IEM Season Ⅷ - World Championship#s-4.2.4|1억록]]-- 최종전 - '''김도우, 점추노를 점추로 침몰시키다''' '''자기가 만든 조에서 박살난 김준호''' 결국 BSL에서 살아남은 선수는 조성주와 김도우. [[S2SL|옆 동네]] 1대, 2대 우승자가 살아남았다. ||<-6> '''C조'''(9월 9일) || || || '''{{{#ff0000 선수}}}''' |||| '''결과''' || '''{{{#0000ff 선수}}}''' || '''{{{#128d12 맵}}}''' || || 1경기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Zicon_small.png]]한지원 || 2 || 0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Picon_small.png]]주성욱 || 조난지, 바니 연구소 || || 2경기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Zicon_small.png]]박령우 || 1 || 2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Zicon_small.png]]강민수 || {{{#ff0000 테라폼}}}, 바니 연구소, 코다 || || 승자전 ||<:>한지원 || 2 || 1 ||<:>강민수 || {{{#ff0000 캑터스 밸리}}}, 코다, 테라폼 || || 패자전 ||<:>주성욱 || 2 || 1 ||<:>박령우 || 코다, {{{#ff0000 캑터스 밸리}}}, 조난지 || || 최종전 ||<:>강민수 || 1 || 2 ||<:>주성욱 || 바니 연구소, {{{#ff0000 테라폼}}}, 코다 || 프리뷰 - '''SSL 결승 진출자에게 다가온 대위기. 이거 시드권자 맞아?''' '''이 경기가 해외에 미칠 영향은?'''[* 현재 WCS 랭킹 16위는 박령우이다.] 저 3명을 상대로 한지원은 모두 상대전적에서 밀린다. 그나마 주성욱은 최근 [[SBENU SSL 2015 Season 3|SSL 16강]]에서 이긴 전적이 있기는 한데 나머지 두명이 문제다. 1경기 - '''토스전은 자신있는 한지원, 일단 한 고비는 넘었다''' 2경기 - '''1세트는 돌민수, 나머지는 갓민수''' 승자전 - '''저막 같은 소리하고 있네! 돌의 꼼수는 정면돌파로'''. 테라폼에서의 3세트. 맹독충을 바라보고 빌드를 올린 두 사람. 먼저 칼을 빼든 쪽은 한지원이었다. 강민수의 3시 트리플 지역에서 맹독충 2기를 생산한 한지원의 공격이었지만 강민수가 무난히 막았다. 같은 시각, 한지원의 본진 외곽에서는 강민수의 맹독충 2기가 변태되고 있었다. 그 앞마당 쪽에서는 여왕과 저글링이 서로 각축전을 벌이고 있었고, 그와 동시에 강민수의 맹독충은 본진 광물 필드로 돌진, 일벌레 8기를 녹였다. 한편 [[박상현(캐스터)|해]][[박진영(게임 해설가)|설]][[황영재|진]]은 이 성과를 보고 바퀴 소굴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는데, 강민수는 저글링을 빼고 둥지탑을 올리는 선택을 했다. 뮤탈로 쐐기를 박겠다는 의도였는데, 테라폼 중앙 하단에서는 한지원의 맹독충 '''11기'''가 생산되고 있었고, 해설진의 언급은 그대로 맞아떨어졌다. 강민수의 앞마당에서는 저글링들 때문에 둥지탑이 취소되고, 본진에서는 맹독충 1기가 애벌레 9기를 녹여내면서 그대로 한지원이 경기를 끝내고 8강에 진출하였다. 패자전 - 최종전 - 테라폼에서의 2세트. 강민수가 시작하자마자 일벌레 한기를 내보냈다. 주성욱 본진의 외곽 지역에 도착한 일벌레는 부화장으로 변화하기 시작했다. 그랬다. 바로 '''[[이병렬]]이 김도우를 [[SBENU SSL 2015 Season 3|탈락시킨]] 그 섹시 빌드,''' 본진 부화장이었다. 완성되고 여왕이 나와 애벌레 펌핑을 눌러주고 애벌레가 나오면 성공인 빌드였는데, 주성욱이 낌새가 이상함을 느끼고 외곽을 둘러보다 발각되었다. 즉각 8-9기가량의 탐사정이 나와 부화장을 일점사하기 시작했다. 첫 애벌레는 저글링으로 태어났고, 부화장이 깨진 이후 2번째 애벌레는 점막 밖을 밟기 직전, 바퀴로 변태되었다. 그러나 그것도 탐사정과 광전사에게 둘러싸였고, 본진에서 뛰어온 바퀴도 광전사의 몸빵과 역장, 광자 과충전까지 겹치면서 '''경기는 거기서 터진 것으로 보였다.''' 이 때 강민수의 진영의 앞마당과 트리플에 부화장이 펼쳐졌다. 그러나 탐사정이 부화장을 공격하느라 자원이 넉넉하지 못한 주성욱은 환상 불사조로 봐도 공격을 할 수가 없었고, 강민수는 날빌이 실패한 것 치고는 트리플까지 활성화하는 데 성공하면서 자원 상황을 주성욱과 비슷하게 맞춰나갔다. 시간이 지나, 상황은 난전으로 흘렀고, 이득을 본 쪽은 주성욱이었다. 7시 부화장 파괴, 감염충 마나 빼기, 여왕 커팅까지. 반면 강민수는 1시 연결체 공략이 실패했다. 그런데 이 후 주성욱의 앞마당과 트리플 사이 지역을 놓고 벌어진 전투에서 추적자들에 진균과 흑구름이 제대로 꽂히면서 대열이 완전히 무너졌다. 추가 추적자 소환으로 어찌저찌 막아내기는 했지만 강민수는 자원력을 바탕으로 울트라 재장전에 들어갔고, 주성욱이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카드는 암흑 기사 뿐이었다. 그 암흑 기사들은 7시에서는 가시 촉수와 부화장을 깨버리고, 3시에서는 전투를 지연시켰으며, 강민수의 트리플 쪽 바위 타워를 파괴, '''돌이 돌에 막히게끔''' 만들며 시간을 벌었다. 주성욱은 이를 바탕으로 불멸자와 거신을 갖춤과 동시에 폭풍함을 띄우기 시작했다. 강민수는 이에 중앙으로 병력을 전진시켰는데, 이 틈을 타 환상 불사조가 시야를 밝히더니 추적자가 점멸로 난입했고, 둥지탑을 깨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독이 되었다.''' 추적자가 빠진 만큼 병력은 적을 수밖에 없었고, 센터 1시 꿀광 지역에 머물던 고테크 유닛들은 진균 이후 울트라 둘러싸기에 전부 녹아버리고 연결체는 깨져버리고 말았다. 강민수는 여세를 몰아 주성욱의 트리플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모선과 폭풍함이 나오기는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감시 군주를 폭풍함이 잡는 데 성공하고 암흑 기사가 병력을 썰기 시작했지만 이내 추가 감시 군주가 날아오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설상가상으로 모선에는 진균이 들어갔고, 끝내 히드라 3기에 잡혀버리고 말았다. 최후의 보루 1시는 끝내 연결체가 파괴되고 탐사정은 30기 이상 잡혔다. 트리플 지역에 남아있던 6기의 불멸자는 저글링들이 득달같이 달려들고 울트라가 마무리하면서, '''본진 부화장이 막혔던 강민수가 주성욱을 이기고 동점을 만들었다.''' 코다에서의 3세트. 강민수는 노못 트리플 이후 산란못을, 주성욱은 관문 더블을 선택했다. 서로 배를 불리다가 주성욱이 7시 외곽 지역에 수정탑을 꽂더니, 우주관문을 소환하기 시작했다. 전진 예언자였다. 그러나 강민수는 여왕과 포자 촉수가 갖춰져 있었다. 알고 있었다는 것이었다. 왜 그런고 하니, 대군주가 정찰을 해봤는데 [[동렬이도 없고, 종범이도 없고|황혼 의회도 없고 우주 관문도 없고 관문도 없었다.]] 바로 눈치 챌 수 있었던 부분. 같은 시각, 주성욱의 앞마당에는 추적자가 대군주를 때리다 보니 문이 열려있었다. 그 문으로 저글링들이 돌진했으나, 추적자가 아슬아슬하게 몸빵에 성공, 난입을 허용하지 않았다. 동시에 예언자가 본진에 도착할 때 포자 촉수가 딱 완성되었고, 사실상 아무것도 못했다. 이 후 평이하게 주성욱이 트리플 활성화에 성공하며 시간이 흘러가다가, 강민수가 칼을 빼들었다. 바로 '''드랍.''' 그러나 여기서 중대한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은 것.'''[* 배주머니 업그레이드가 끝날 때까지 생산 탭에 기낭 갑피 업그레이드가 뜨지 않았다. 즉 속업을 아예 안 했던 것.] 이에 강민수는 12분대의 타이밍을 허송세월로 날릴 수밖에 없었고, 낌새가 이상한 것을 느낀 주성욱은 3멀티 지역에 예언자를 보냈고 그 예언자는 대군주들의 대이동을 발견했다. 결국 주성욱은 드랍 대비를 완료했고, 강민수는 방향을 바꿔 정면 돌파를 감행하는데, '''여기서 게임이 터졌다.''' 강민수는 주성욱의 머리 위에 히드라를 떨굴 생각이었으나, 선발대로 출발한 바퀴 떼에 시간 왜곡이 정통으로 들어갔고, 2개 멀티 경계에 산개해 있던 주성욱의 파수기가 역장으로 차단하고 추적자들이 싸먹기 시작했다. 설상가상으로 대군주가 너무 늦게 합류한 데다가 대군주가 겹치는 바람에 병력이 제대로 내리지 못하면서 '''강민수의 드랍 선택은 자충수(自充手)가 되고 말았다.''' 군락을 포기하고 선택한 이 전략이 망하면서 주성욱의 추적자들은 아우토반을 탄 자동차마냥 그대로 밀고 들어왔고, 막을 병력이 없던 강민수는 제 3멀티가 앞점멸에 녹아내리는 것을 지켜만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강민수의 입장에서는 최종전 부제에 써 있듯이 ''''그 타이밍만 잘 맞췄더라면' '''이라는 생각이 들 수밖에 없는 아쉬운 경기였다.[* 물론 주성욱도 드랍 플레이를 의식하기는 했던지라 제대로 들어갔어도 통했을지는 미지수지만.] 주성욱은 저그전만 8전을 하며 4승 4패로 최종전에서 8강에 진출하였다. 8강의 상대는 D조 1위로 올라오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6> '''D조'''(9월 11일) || || || '''{{{#ff0000 선수}}}''' |||| '''결과''' || '''{{{#0000ff 선수}}}''' || '''{{{#128d12 맵}}}''' || || 1경기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Picon_small.png]]원이삭 || 0 || 2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Ticon_small.png]]고병재 || 테라폼, 코다 || || 2경기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Ticon_small.png]]이영호 || 1 || 2 || [[파일:external/wiki.teamliquid.net/Ticon_small.png]]이신형 || 에코, 코다, 캑터스 밸리 || || 승자전 ||<:>고병재 || 1 || 2 ||<:>이신형 || 철옹성, 코다, 바니 연구소 || || 패자전 ||<:>원이삭 || 0 || 2 ||<:>이영호 || 테라폼, 코다 || || 최종전 ||<:>고병재 || 2 || 1 ||<:>이영호 || 코다, 캑터스 밸리, 바니 연구소 || 프리뷰 - C조까지 진행된 결과, D조 1위의 상대는 주성욱이고 D조 2위의 상대는 한지원인데 이신형과 원이삭은 한지원에게 안좋은 기억이 있는 선수들이다.[* 원이삭은 전 시즌 8강에서 한지원에게 패배했고 이신형은 다전제에서 한지원을 이긴 적이 없는데다가 최근에는 SSL 8강에서 한지원에게 패배했다.] '''[[이신형]]: 내 앞을 신이 가로막는다면 베어버릴뿐.''' 이신형, [[이영호|ㅇㅅㄱ]]과 [[고병재|고병갓]]을 잡다. '''통한의 [[임즈모드]]가 8강행 티켓의 주인을 가르다.''' '''[[고병재]] 4년만의 코드S 8강 진출''' 1경기 - '''고병갓에게 한 방 먹은 원이삭''' 1세트에서 고병재는 2병영 기술실을 통해 빠른 자극제와 방패업을 마치고 원이삭의 앞마당 탐사정을 7기정도 잡아내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그이후 공격을 갔던 병력이 전멸하면서 불리하게 시작한다. 분광기도 제대로 잡아내지 못하고 자원이 남는 실수등이 이어졌으나, 이후 2방향 견제를 통해 앞마당 연결체를 파괴하는데 성공하고 원이삭답지않은 점멸 실수가 나오면서 병력까지 살리는데 성공하면서, 고병재가 다시 유리해진다. 이상황에서 원이삭은 암흑기사로 합체한 집정관과 암흑기사 소수를 짜내고 전병력을 이끌어 공격에 나섰지만 고병재의 바이킹을 제대로 점사하지 못하면서 거신이 순식간에 녹았고, 이후 고병재의 러시를 막지못해 패배한다. 2세트에서 고병재는 1/1/1체제를 시작으로 지뢰와 화염차 견제를 통해 원이삭의 일꾼을 15기나 잡아내는데 성공한다. 상황이 불리해진 원이삭은 점멸추적자와 파수기 소수를 이끌고 입구를 역장으로 막으면서 게임을 끝내려고 했으나, 역장에서 실수가 있었고, 결국 고병재의 병력에 올인이 막힌다. 이후 고병재의 견제를 막아내면서 원이삭은 병력을 충원해서 엘리전을 시도했고, 고병재 역시 맞엘리전을 시도한다. 서로의 본진을 맞바꾼 결과 고병재는 사령부 1동을 건져내는데 성공했지만, 연결체를 지을 수 없었던 원이삭은 융화소를 짓고 융화소 근처에 병력을 배치해서 무승부를 유도하려고 한다. 하지만 고병재의 병력 일부를 잡기위해 병력이 분산된 순간, 고병재의 기습으로 융화소가 모두 파괴되고 엘리, 2대0으로 고병재는 승자전으로 올라가고 원이삭은 패자전으로 가는 수모를 당한다. 2경기 - '''[[리 신쿠|이것이 바로 전략을 극복하는 전술]], 이영호의 운영과 전략을 부순 이신형의 교전 능력''' 1세트 에코에서 이영호는 과감하게 트리플지역에 트리플을 바로 지으면서 시작했다. 이신형이 선밤까마귀를 가며 찌르기를 안한다는 점을 노렸고 이게 적중하여 이신형이 앞마당을 올리는 속도와 이영호의 트리플 올라가는 속도가 거의 비슷할 정도였다. 이를 바탕으로 이영호는 자원면에서 압도를 했고, 그 뒤 이신형 본진쪽의 능선을 점령하고 감지탑과 포탑을 건설했다. 이신형은 미리 제공권을 잡고 이영호의 라인을 한번 걷어내는데 성공하지만 후속 병력 충원과 공중전에서 이영호가 앞서나가며 결국 3번째 멀티가 파괴당하고 만다. 이영호는 6시와 2시를 제외한 모든 멀티에 사령부를 건설하며 이신형을 말려죽이는데 성공한다. 그야말로 종족전쟁 시절의 이영호의 재림이었다. 2세트 코다에서 이영호는 트리플지역에는 사령부 건설은 아니었지만, 본진에서 사령부를 1채 더 지으면서 사령부면에서 이신형을 앞서간다. 1세트와 마찬가지로 조이기를 통해 이신형을 말려죽이려는 시도를 한번 더 했지만, 병력교체를 위해 화염차를 버리려는 순간 이신형의 공격이 들어왔다. 이영호의 병력이 미리 자리를 잡고 있었으나 제공권을 잡고있던 이신형의 바이킹이 공성모드 상태의 이영호의 전차 바로 뒤에 내려와 이영호의 화력을 분산시켰고, 이영호는 그대로 밀리면서 이신형에게 2세트를 내주고만다. 3세트 맵은 캑터스 밸리. 1세트와 마찬가지로 이영호는 트리플지역에 사령부를 건설하는 과감함을 보였고, 이후 화염기갑병 견제를 통해 이신형의 일꾼을 약 30기나 잡아내는 대성과를 거둔다. 다급해진 이신형은 진출한 병력을 통해 이영호의 트리플을 견제하려고 하나, 이영호의 병력에 밀리는가 싶었는데 이신형의 언덕전차에 의해 병력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던 상황에서 병력을 전차 다수와 토르1기를 내주고 이신형에게 기회를 주는 빌미를 제공한다. 이영호가 우물쭈물 하는 사이 이미 이영호의 트리플은 이신형의 전차에 의해 파괴되었고, 이후 벌어진 교전에서 이신형이 압승을 거두었고 2대1로 이신형이 승자전에 진출하면서 고병재와 맞붙게 되었고, 이영호는 패자전으로 내려가 원이삭을 상대하게 되었다. 이영호는 메카닉을 할 시 먼저 공격을 안한다는 이신형의 특성을 알고 빠른 타이밍에 트리플을 올려 시종일관 자원량에서 우위를 가져갔다. 하지만 이신형은 거듭되는 교전에서 계속 이득을 보며 분명 자원량으로 앞서나갈터인 이영호에게 승리를 거둔다. 전략면에서 이영호의 판단은 옳았으나 이신형의 전술에 밀려 패배하고 만다. 승자전 - '''이변은 없었다. 모두가 예상했던 결과! 물이 오른 고병재도 이신형의 기세를 막을순 없었다.''' 1세트 철옹성에서 이신형은 선밤까마귀 이후 메카닉을 준비했지만 고병재가 꺼내든 카드는 바로 바이오닉 이었다. 그것도 군수공장 유닛을 완전 배제한 순수한 바이오닉이었으며 고병재라면 메카닉을 할 것이다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뜨렸다. 이신형도 고병재의 깜짝 바이오닉에 놀란 나머지 병력을 잘 추스르지 못했을 뿐더러 철옹성은 멀티 지키기가 상당히 어려운 맵이었다. 하지만 이신형은 고병재의 연이은 공격에도 괴물같은 저력으로 버티기 시작했고 경기는 장기화 되어간다. 고병재는 이신형의 메카닉 구성에 대공능력을 가진 토르가 없고, 바이킹의 수가 적다는 점을 이용해 자신의 본진 밑에 기술실을 단 우주공항 3기를 생산하고 바이킹과 밴시를 모으기 시작한다. 이신형은 이를 스캔으로 확인하고 바이킹의 숫자를 늘렸으나 그로인해 지상군의 비중이 줄어들고, 그 틈에 고병재의 바이오닉 병력이 이신형의 멀티 하나를 날려버린다. 고병재는 기동성이 느린 메카닉의 약점을 한껏 이용해 1시부터 5시쪽 본진까지 철옹성의 우측 라인에 멀티를 건설하고 이신형은 소수의 전차를 돌려 고병재의 행성요새를 공격했다. 결국 이신형의 자원은 거덜났고, 어쩔수 없는 공격을 감행했다. 이신형의 병력은 전투순양함 3기를 포함한 고병재의 공중전력을 격파했지만 자신 또한 지상군이 고병재의 바이오닉에 격파당해 바이킹 외엔 남은 유닛이 없었고, 이윽고 생산된 고병재의 바이오닉 병력에 GG를 선언한다. 이 경기는 38분이나 되는 장기전이었으며 바이오닉을 시도한 고병재는 이에 질려 다시 메카닉으로 선회했다고 최종전 승자 인터뷰에서 밝혔다. 2세트 맵은 코다. 이신형은 역시 선밤까마귀로 시작을 하며 제공권을 확보하였고, 고병재는 제공권을 포기하고 앞마당을 가져가며 보급고로 앞마당 입구를 봉쇄했다. 그런데 이신형은 은폐업이 안된 밴시와 밤까마귀 1기, 3기의 바이킹과 한줄 가량의 화염차로 고병재의 진영에 진출을 시도했고, 제공권을 버린 고병재의 전차는 포탑이 완성되기 전까지 밴시에게 두들겨 맞을수밖에 없었다. 포탑이 완성되어 전차를 지킬수는 있었지만 그새 앞마당 입구의 보급고를 깬 이신형의 병력이 고병재의 앞마당으로 쇄도했고, 이신형의 밤까마귀고 자동포탑 4기를 뿌리는 동시에 바이킹이 돌격모드로 전환, 고병재는 자신의 앞마당이 초토화되는걸 보며 패배를 선언한다. 3세트의 전장은 바니 연구소. 메카닉을 하기 좋은 전장이라 장기전이 예상되었다. 고병재는 3사신을 먼저 뽑아 이신형을 압박하려 했으나 이신형은 해병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어 3사신 찌르기는 그냥 막혀버리고 두 선수 모두 뒷마당을 가져간다. 그러나 이신형은 매번 해오던 선밤까마귀 대신에 밴시 출발을 했고, 고병재는 트리플을 올렸는데 이신형의 밴시가 은폐업도 안한 상태에서 일꾼을 20기나 학살했다!! 고병재는 간신히 수습을 하고, 토르를 포함한 병력을 추스르지만 그새 이신형의 화염차가 다시 고병재의 본진에 난입! 일꾼 13기를 순식간에 털려버렸다. 고병재는 분투했지만 전세는 기울대로 기울었다. 이신형은 2명의 테란을 패승승으로 누르며 가장 먼저 8강에 진출하게 된다. 패자전 - '''이영호, 원이삭을 극복하다 & 원이삭의 4연패 광탈''' '''원이삭에게 D조의 D는 Delicious의 D가 아니라 Death의 D였다.''' 최종전 - '''이영호의 실수, 최후의 [[임즈모드]] + 고병재의 꾸준함 = 고병재 4년만의 8강''' 1세트 코다 이영호는 이신형에게 하던대로 배를 쨌지만 고병재는 3화염차, 의료선 해병 드랍으로 이영호의 배를 갈라버렸다. 2세트 캑터스 밸리. 고병재가 11시, 이영호가 5시, 대각선이 걸리며 장기전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았으나 고병재는 이영호의 정찰 사신을 잡기 위해 자신의 사신을 대기시켰지만 정작 이영호의 사신이 도달하자 조작 실수로 이영호의 사신을 살려서 보내주게 된다. 이후 이영호는 은폐 밴시를 준비하는데 고병재는 바이킹과 화염차, 해병 소수로 공격을 감행하고 이영호의 병력이 그대로 밀려 앞마당에서 바이킹에게 얻어맞는 밴시를 건설로봇으로 수리하며 화염차를 잡아줬고, 때마침 밴시의 은폐 개발이 완료되어 위기를 넘긴다. 이후 이영호는 전차 2기와 바이킹 3기, 밴시 2기로 고병재의 앞마당을 두드렸고, 공성전차를 늦게 찍은 고병재는 병력차를 감당하지 못하고 GG를 친다. 3세트 바니 연구소. 고병재가 3사신과 밴시를 생산해서 견제를 시도했지만, 큰 소득을 거두지 못한다. 그나마 트리플이 더 빨랐지만, 이마저도 화염차견제로 인해 일꾼이 다수 잡히면서 이점이 사라진다. 그나마 무기고 2동을 동시에 돌려서 업그레이드에서 앞섰지만, 병력이나 인프라면에서 이영호보다 불리한 상황이었다. 상황이 불리해진 고병재는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이영호의 본진에서 싸움을 거는데 병력을 줄이는데 성공하나, 언덕위 탱크때문에 게임을 끝내는데는 실패한다. 제공권이 완전히 넘어간 상황에서 이영호는 밴시를 추가하기 시작했고, 고병재는 토르 다수를 생산하면서 만회를 시도한다. 인프라에서는 이영호가 앞섰지만, 업그레이드는 이영호가 2/1업, 고병재는 3/3업으로 고병재의 업그레이드가 앞서는 상황이었다. 자원면에서 유리한 상황에서 이영호는 밤까마귀를 모으기 시작하는데 그 과정에서 스캔으로 고병재의 분산된 병력을 확인하고 그걸 잡으려고 전병력을 출동시켰지만, 고병재는 병력이 내려오는 것을 보고 남은 병력이 합류시켰고, 이영호의 시즈모드 실수까지 겹치면서 기갑토르에 공성전차를 모두 내주고 패배한다. 16강 총평 - '''꿀은 꿀인데 시드권자들이 꿀이였다''', '''이영호의 마지막 개인리그..''' 최종 결과가 나오고 보니 꿀 빨걸로 예상됐던 정윤종과 원이삭이 광탈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김준호야 탈락해도 이상하지 않은 조를 만들었으니 그렇다고 쳐도 이 두명의 탈락은 정말 의외였다[* 그러나 원이삭의 경우엔 최근 연습부족으로 인한 기량저하와 중국선수에게까지 패배하는 등 탈락하리란 예상이 적진 않았다.~~그런데 패자전에서 이영호한테 질거라고는 그 누구도 예상 못했지~~]. 그리고 조지명식에서 가장 망했던 한지원은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이영호가 12월 1일 은퇴하면서 이 리그가 이영호에게는 마지막 개인리그가 되고 말았으며.... 스2에서는 영원히 [[염라인(스타크래프트)|염라인]]으로 남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